스테이블코인 리졸브, 바이낸스 알파 및 바이비트에 동시 상장

🌍 글로벌 시장 진입 – 리졸브(RESOLV), 두 거래소에 나란히 입성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졸브(RESOLV)가 오는 6월 10일, 글로벌 대표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와 바이비트(Bybit)에 동시에 상장됩니다.

이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서 리졸브의 시장 신뢰도 상승과 함께, 가상자산 생태계 내 유동성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낸스는 신규 파생거래 플랫폼인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를 통해 RESOLV/USDT 무기한 선물을 포함한 거래를 6월 10일 13시(UTC)에 시작합니다.

특히 최대 50배 레버리지가 지원되어 파생상품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으며,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급 기능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Bybit는 리졸브를 현물(Spot) 자산으로 취급하며, 거래는 6월 10일 13시(UTC)부터 RESOLV/USDT 페어로 개시됩니다.

이와 함께 입금은 6월 9일, 출금은 6월 11일부터 이더리움(ETH) 메인넷을 통해 가능하며, 스팟 그리드 봇을 활용한 자동 거래 기능도 동시에 오픈됩니다.

리졸브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담보로 사용하여 $USR이라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 전략은 △델타 중립을 통한 자산 가격 변동성 제거 △RLP(Resolv Liquidity Pool)을 통한 유동성 분산입니다.

USR 토큰은 언제든지 1달러 가치로 상환 가능하며, RLP 참여자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가로 수익 분배를 받게 됩니다.

리졸브 프로토콜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모든 거래를 자동으로 처리하며, 시장 불안정성 발생 시 발행 제한 및 유동성 제어 등 위기 대응 메커니즘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금융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구조화 금융의 새로운 시도를 상징합니다.

리졸브는 단순한 USD 페깅을 넘어서, “이자가 발생하는 달러”라는 새로운 개념의 구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진화를 이끄는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졸브의 바이낸스 및 바이비트 상장은 단순한 유통 확대를 넘어,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구조적 진화와 Web3 금융 생태계의 성숙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차세대 탈중앙화 금융(DeFi)을 이끌 혁신적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을 주목해볼 시점입니다.